주민 축하받으며 서초동 자택 나서는 윤석열 [포착]

입력 2022-05-10 10:23 수정 2022-05-10 11:25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서며 주민들과 주먹을 치는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첫날을 맞이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서며 주민들의 축하를 받았다. 환송하는 주민들과 주먹을 부딪쳐 인사했고, 이웃 아이들에게서 건네받은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는 윤 대통령과 동행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서며 이웃 아이들이 건넨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주민들이 10일 취임식장으로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서며 주민들과 주먹을 치는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의 취임식은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국회 입구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뒤 본관 앞 단상까지 180m가량을 국민대표 20인과 나란히 걸어 입장할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