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어린이날과 주일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복음 콘텐츠 ‘CTS 아기학교를 준비했다.
5일 방송되는 CTS 아기학교는 고린도전서 3장 7절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자라게 하셨어요’라는 주제로 이 땅의 모든 동·식물과 우리들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아장아장 말씀 체조’ 시간에는 함께 체조를 하며 우리를 쑥쑥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똑똑 이야기 쌤(선생님)의 말씀 이야기’를 통해서는 태초에 말씀으로 지으신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튼튼하게 자라나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감발달 말씀 놀이 ‘말씀으로 놀아요’에서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만드시고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술로 고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경적 가치관으로 다뤄지는 영유아 콘텐츠 ‘CTS 아기학교’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시청하며 따라 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이다. 30년 넘게 아기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충신교회’와 ‘한성교회’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제작돼 영유아 복음 콘텐츠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CTS가 자체 제작한 ‘아기학교’ 교재도 한국 교회에 공유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CTS 아기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토요일 오전 11시 재방송)에 방송된다. 어린이날 특집 방송은 5일 오후 4시(5월 7일 재방송)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