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전문대 LINC 3.0 사업 선정

입력 2022-05-04 17:05
계명문화대학교 본관 전경.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문대 LINC 3.0 사업은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전문대 LINC 3.0 사업에는 전국 59개 전문대가 선정됐다. 선정대학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계명문화대는 LINC 3.0 사업(수요맞춤성장형)을 통해 산학연협력 지속 기반 마련과 신산업·신기술 분야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유·협업 체계를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대학이 산학연협력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산학협력 산업체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