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우마을 홍천 대명점은 4일 강원도 홍천 팔봉리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등 음식을 대접하고 3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했다.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법인 설립 이후 매년 사업장마다 지역의 어르신과 관내 시설아동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장애인체육회 후원, 복지시설 기부 등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식사 초대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이다.
평창한우마을은 지난달 29일 원주 봉화산점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직영점이 차례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평창한우마을 관계자는 “마음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