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FIFA 온라인 4’ 국가대표로 나설 후보 2인이 결정됐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프리카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FIFA 온라인 4 부문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결선을 진행한 결과 김병권, 곽준혁이 국가대표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병권은 4강전에서 박지민을 꺾고, 곽준혁은 차현우를 꺾고 각각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 경기력향상위원회,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승인을 받으면 태극마크를 단다. FIFA 온라인 4 대표팀 감독은 FIFA 온라인 4 선수 출신 신보석이 맡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