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4만328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3286명 늘어 누적 1723만787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282명 적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반적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490명으로 전날보다 36명 줄었다.
사망자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0명으로 직전일보다 66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2만2794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만3274명, 해외유입 12명이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343명, 서울 6455명, 경북 2868명, 경남 2717명, 대구 2316명, 전남 2263명, 부산 2031명, 전북 1998명, 인천 1960명, 충남 1943명, 광주 1655명, 강원 1644명, 충북 1471명, 대전 1458명, 울산 995명, 세종 382명 등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는 총 8만2074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