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 나설 ‘FIFA 온라인 4’ 국가대표를 가리는 최종전이 29일부터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FIFA 온라인 4 부문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 결선을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차에 8강 A조, 2일 차에 B조, 3일 차에 4강과 3·4위전,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후보로 선정된다. 이후 경기력향상위원회와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승인을 받으면 태극마크를 단다. 앞서 25일부터 28일까지 본선을 치러 8강에 진출한 민태환, 김병권, 곽준혁, 김유민, 박지민, 김승환, 박기홍, 차현우가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