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신행 다녀왔어요” 손예진·현빈 부부, 17일만에 귀국

입력 2022-04-29 06:15
신혼여행을 마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28일 귀국했다.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여행을 마치고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손예진 현빈 부부. 뉴시스

손예진 현빈 부부는 모자를 쓰고 편안한 복장으로 귀국했다. 두 사람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달 11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로스앤젤레스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해 팬들이 입국장에 몰리기도 했다.

손예진 현빈 부부. 뉴시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