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번화가 대형 전광판에 뜬 文대통령 부부, 무슨 일이?

입력 2022-04-28 15:02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문 대통령 퇴임 기념 옥외 광고판이 28일부터 서울 주요 번화가에 게시되고 있다.

친민주당 성향의 여성 중심 온라인 카페 ‘여성시대’는 이날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경복궁역과 강남역 인근 빌딩에 옥외 광고를 싣는다고 밝혔다.

광고가 게시되는 곳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 적선현대빌딩과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규정빌딩이다. 경복궁역은 다음 달 27일까지, 강남역은 다음 달 12일까지 광고가 실린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건물 옥외광고판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응원 광고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건물에 설치된 옥외광고판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응원하는 광고가 나오고 있다. 광고에는 '다섯 번의 봄, 고맙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응원 광고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옥외광고판에 나오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부부 사진이 담긴 옥외 광고가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건물 전광판에서 나오고 있다. '두 분의 앞날이 봄꽃이 활짝 피는 따뜻한 봄날 같기를 소망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부부 모습이 담긴 광고가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건물 옥외 전광판에서 나오고 있다. 경복궁역 광고는 다음달 27일까지 게시된다. 연합뉴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