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까

입력 2022-04-27 16:11

김성중(사진) (장로회신학대 기독교교육과) 교수가 교회학교 교사 지침서 ‘어쩌다 교사’(256쪽, 두란노)를 펴냈다.

부제는 ‘교사가 버거운 이들을 위한 도움서’이다. 부록으로 ‘교사는 이것이 궁금해요! Q&A’를 실었다.

김 교수는 좋은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 책 서문에서 ”부족하지만 제 사역적 경험과 학문적 경험을 종합한 노하우를 책을 발간했다”며 “이 책이 교사들에게 희망과 위로와 도전의 메시지가 될 뿐 아니라 실제적인 교육의 처방전, 실전 메뉴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신대 교수이자 청소년교육자, 상담자, 신학자, 목사이다.

다음세대를 희망을 주고 싶다는 비전을 품었으며 그들을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연세대 신과대와 장신대에서 목회학과 기독교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보스턴대 신학석사, 플로리다 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안교회, 대한민국 공군교회, 평화교회, 인도네시아 주님의교회, 미국 플로리다 게인스빌 한인교회, 세광교회, 서소문교회 등에서 다양한 목회 사역을 담당했다.

저서로 ‘비전을 심어주는 청소년 사역 메뉴얼’ ‘비전으로 인생을 연주하라’ ‘ 너는 커서 어떤 나무가 될래?’ ‘기도 트랜드’ ‘기독교 교육행정학의 이론과 실제’ 등 다수가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