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범 기업 상대로 1004명 소송 진행

입력 2022-04-27 11:34 수정 2022-04-27 11:35

(사)일제강제노역피해자정의구현전국연합회(회장 장덕환)와 일제강제노역피해자회 ‘제2차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발제자들의 발표를 듣고 있다.

서영교 의원(국회 행정안전위 위원장) 주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는 ‘역사의 피해자를 위한 공적인 구제 거버넌스’였다.

이 단체 대표 장덕환 목사가 ‘피해자 구제를 위한 새로운 공법 단체 구성, 징용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연합회는 현재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1004명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