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인 ‘SM타운 라이브’(SMTOWN LIVE)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도쿄’가 오는 8월 27, 28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5만여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도쿄돔은 일본의 대표 공연장이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수호 첸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레이든 긴조 등 SM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팀별 무대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와 합동 무대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SMCU 익스프레스’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로 준비됐다. SMCU는 소속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SM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1일에도 같은 콘셉트로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광야’가 전 세계에 무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SM타운 라이브는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칠레 도쿄 베이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