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입력 2022-04-25 20:57 수정 2022-04-25 21:23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시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의 6·1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김 전 총리가 경기지사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득표율 50.67%)해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김 전 부총리와 안민석 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후보 경선(권리당원 50%·일반국민 50%)을 진행했다.

김 전 부총리는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게 됐다.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는 양승조 현 지사가,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현 시장이 확정됐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