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 나설 ‘하스스톤’ 국가대표 후보 2인이 가려졌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하스스톤’ 종목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진행한 결과 ‘아주(azuuu)’ 권혁주, ‘헬브187(Helve187)’ 박준수 등 2인이 국가대표 후보 자격을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선발전은 22일 온라인 선발전을, 24일 부산 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브레나)’에서 오프라인 선발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혁주와 박준수는 이틀간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두 선수는 앞으로 아시안게임 경기력향상위원회와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승인을 받으면 국가대표가 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