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사진, 38·전 광양신문기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 전남 광양시의원 선거구 변경에 따라 지역구를 조정해 출마한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광양시 중마동 선거구가 중동과 마동으로 분리되면서 지역구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며 “이번에 새롭게 조정된 마동, 골약동, 금호동, 태인동 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월 광양시 중마동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매일 시민과 소통해 오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에 적극 나서왔다.
그는 선거구 조정에 따른 지역구 변동으로 마동·골약동·금호동·태인동을 중심으로 시민을 찾아다니면서 소통할 계획이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30대 여성 청년, 정치 새내기로써 특정 개인과 집단을 위한 특혜가 아닌 모든 광양시민의 공공의 이익만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할 말은 하고 할 일도 제대로 하는 청년 '김보라'가 새로운 광양시의 정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치, 경제, 복지, 문화, 예술,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언론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 머물러 살고 싶은 재밌는 도시,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도전하는 광양'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