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증본부 이사장을 역임한 박지태 목사가 24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3세.
고인은 37세에 주님을 만나,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가 됐다.
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를 설립해 ’3·3·4(30%이웃, 30%자녀, 40%교회)재산기증 운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이사장으로도 활동했다.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인도하고 이웃사랑과 재산기증 운동을 소개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뉴타운장례식장 9호이다.
입관은 25일 오후 3시이고, 발인은 26일 오후 1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