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공공사례관리 부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공공사례관리 관련 슈퍼바이저 개별 역량 강화, 고난도 사례 및 일반 사례에 대한 분석, 경험과 지식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올해 9월까지 월 1회, 3시간씩 운영되며, 구 통합사례관리사 및 동 주민센터 주민복지팀장, 사례관리 총괄 담당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공공사례관리 관련 슈퍼바이저의 역할 및 개별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의 복지가 단절되지 않도록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사례 접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