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WEEK’ 특별 모금 방송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

입력 2022-04-21 18:08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CTS WEEK’(이하 위크) 기간으로 선포하고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란 주제로 방송 사역보고와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5일간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진행되는 이번 위크에서는 CTS가 전한 복음의 사역 현장을 재 방문해 방송 그 이후의 간증 스토리를 들어본다.

월요일은 최선규 아나운서와 방송인 조향기가 진행하는 ‘후원의 기적’이 방송된다. 불편한 몸이지만 삶 속에서 전도의 끈을 놓지 않은 정갑종 집사와 백혈병 투병 중에도 CTS 방송 출연 이후 기적과 사랑을 경험한 함유성 학생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화요일 주제는 ‘다음세대를 향한 기적’이다. 찬양 사역자 손재석 목사(새이룸교회)와 최슬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CTS 다음세대 사역에 대해 사역 보고의 시간을 갖는다. 15년간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노력해온 CTS의 사역과 복음으로 자라난 다음세대들의 이야기, 대안학교 교육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의 뒷이야기로 다뤄진다.


수요일은 CTS 대표 간판 프로그램 ‘내가매일기쁘게’ ‘콜링갓’ ‘7천미라클 예수사랑여기에’를 통해 나타난 기도 응답받은 사연과 치유, 기적의 이야기들을 소개된다. 가수 자두 사모와 오화평 교수(백석예술대)의 은혜로운 찬양도 준비돼있다.

목요일 위크의 주제는 ‘복음의 기적’이다. 10년째를 맞은 ‘7천 미라클’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신 다양한 기적의 스토리를 들어본다. 전기철 목사(강남새사람교회)와 방송인 조향기씨가 진행을 맡았다. 최근 울진 산불로 피해를 당한 성도들과 교회를 소개하고 방송 이후 하나님께서 일하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한국교회가 어떻게 돕고 기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금요일은 ‘CTS영상선교사 파송 선언문’ 낭독 시간이 마련돼 있다. 특별 모금 방송 ‘2022 CTS WEEK’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