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제62주년 기념 ‘제40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다.
기도회의 주제는 ‘4·19 정신으로 국민통합 이루자’이다.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하고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4·19선교회, 대회장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준비위원장 박해용)가 주관한다.
이번 기도회에는 정부 인사와 4·19세대 지도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다.
올해는 특히 20대 대통령과 새 정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회복, 국민통합과 남북 화해를 위해 합심 기도한다.
평화통일연대 상임대표 강경민(사진) 목사가 설교한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격려사, 독창 중창 등의 찬양이 이어진다.
이 행사 김영진 대회장은 “20대 대통령과 새 정부의 출발을 앞에 두고 하나님에 뜻에 함당한 국정이 이뤄지길 간구하는 기도회”라며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