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내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9일 태화인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예진원과 함께 권역별로 나누어 상가 곳곳을 방문해 외부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복지관 인근 상가 및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장애인식개선 홍보물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예진원에서 만든 수제 비누를 전달하면서 장애인도 자신의 일상을 스스로 만들고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음을 알린 것이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 태화인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예진원은 외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증진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