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복지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식사지원 협약

입력 2022-04-19 19:02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중부2지역본부 (지역본부장 김재영)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을 고려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식사 할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2022년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간의 협약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의 식사지원비, 아동건강지원비, 주방환경개선비, 사업 운영비로 1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중부2지역본부 김재영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갖는 지역 내 아이들을 발굴하고 식사 및 건강지원을 통해 아동들에게는 건강한 식사를 돕게 됐다“며 ”아동들의 성장을 돕고 보호자들에게는 자녀 돌봄 및 경제적 부담을 줄여 미추홀구의 아동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힘을 모으겠다”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