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허석곤 본부장)는 19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허 본부장은 셀트리온 대상처 관계자와 치료제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한 후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코로나 종식을 위한 치료제 생산시설인 만큼 화재에 절대적으로 안전해야 할 것”이라며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