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行 티켓을 잡아라‘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23일 개최

입력 2022-04-19 13:37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 농구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번 트리플잼 대회는 BNK썸을 제외한 WKBL 5개 구단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발 방식은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평가단(경기력 향상 위원회, 3x3 위원회, 3x3 국가대표 감독)이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4명을 선발하게 된다.

삼성생명은 신이슬 이수정 조수아 임규리, 신한은행은 장은혜 고나연 이다연 변소정, 우리은행은 오승인 편선우 방보람 김은선, 하나원큐는 김하나 이지우 이채은 정예림, KB스타즈는 엄서이 양지수 조수민 이혜주가 각각 대표로 나선다.

트리플잼 대회가 유관중 경기로 열리는 건 코로나19 이전 2019년 9월에 열린 2019 3x3 Triple Jam(트리플잼) 4차 대회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별도 예매 절차 없이 자유롭게 경기장을 찾으면 된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