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대표회장 원성웅 목사)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포럼’을 개최한다.
박원영 서기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날 포럼에서 김선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 총회장이 설교한다.
원성웅 서기총 대표회장은 대회사를 낭독하고,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는 모두 발언한다.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는 ‘동성애 보건상 문제점과 차별금지법 실태’에 대해 발표한다.
이혜경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공동대표는 ‘학생인권조례법과 유·초·중·고의 성교육의 큰 문제점’을 발제한다.
김정희 전국청년연합바로서다 상임대표는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청년연대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행사는 한국교회연합과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대한민국장로총연합회, 국민의힘당기독인지원본부, 김상훈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 및 주관, 협력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