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주명교회 김상수(사진) 목사가 성경의 잠언과 전도서·아가를 해설한 큐티(quiet time)집 ‘솔로몬의 노래’(191쪽,종려가지)를 펴냈다.
김 목사는 책 서문에서 “사모하는 지체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카카오톡 큐티로 쓴 성경 직역 원문 강해서를 출판했다”고 설교와 큐티, 성경공부 등에 활용하면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역사적인 전통적 교회의 입장인 성경론과 신론, 인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을 터로 삼았다.
또 성경에 나타난 각 시대의 역사적 상황과 교회사를 고려했다.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 전 총장은 추천사에서 “해설을 읽으면 믿음으로 살도록 고무하는 뜨거운 감동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종교개혁을 우리 시대로 연장시키는 놀라운 도구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주형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전 총회장은 “말씀을 연구하는 목회자나 신학생, 해외 선교사와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영률 국가발전기독연구원 대표는 “성경적 세계관(기독교 세계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원문으로 깊이 있게 해석한 귀한 책”이라고 했다.
임현수 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는 “김 목사의 군더더기 없는 성경 강해는 마치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가와 같다. 교회 강단에서 복스러운 열매를 주렁주렁 맺으시길 축복한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