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부천중앙노회(노회장 이충근 목사)는 11일 경기 부천시 두마리스 특별회의실에서 ‘제67회 춘계 정기노회’를 열고 새 노회장에 최선(세계로부천교회·사진) 목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선 노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종이 중책을 맡게 됐다”며 “지구촌이 코로나19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으로 사역 현장에서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34년 역사의 부천중앙노회 선후배들이 아름다운 관계를 설정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모범적인 노회로 발전하길 다짐했다.
특히 공로목사 박신환 김창욱 목사, 전 노회장 배정길 권남홍 남문현 임형규 최승호 이영용 목사 등이 후배 목사를 사랑으로 인도하고 있다.
제67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부천중앙노회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최선 목사 △목사 부노회장 박승범 목사 △장로 부노회장 고제구 장로 △서기 김정윤 목사 △부서기 이원재 목사 △회의록 서기 조용채 목사 △부회의록 서기 김해수 목사 △회계 김주범 목사 △부회계 조성문 장로.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