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이어 정선서도 산불… 헬기 8대 투입 진화 중

입력 2022-04-11 13:44 수정 2022-04-11 14:47
11일 오전 11시21분쯤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문곡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청 제공

11일 오전 11시21분쯤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문곡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8대와 진화대원 80여명을 투입해 산불을 끄고 있다.

화재 현장에는 초속 4.2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