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의정원 103주년 맞춰 개관한 ‘국회박물관’

입력 2022-04-11 13:43
박병석 국회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개관식을 마친 후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3주년에 맞춰 국회박물관이 개관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김병관 의장비서실장, 전상수 입법차장, 김만흠 입법조사처장, 이명우 도서관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부의장, 의장, 김상희 부의장, 김일윤 헌정회장,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류승화 전시유물기증자, 조용복 국회사무차장. 국회사진기자단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국회박물관은 임시의정원부터 현재까지의 국회 활동과 의회민주주의 관련 자료를 보관·전시한 제1종 국립박물관으로 1998년 건립되었던 헌정기념관이 24년 만에 140억원을 들여 전면 개편 공사를 통해 재탄생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내 국회체험관의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내부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개관식을 마친 후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2일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