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신속항원검사 11일부터 중단

입력 2022-04-10 14:10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무료 신속항원검사가 오는 11일부터 중단된다. 10일 서울 시청 앞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중단을 알리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감소 추세와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해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