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장금상선 감사패 수여

입력 2022-04-08 09:21 수정 2022-04-08 09:51
지난 7일 월드마린센터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금창원 장금상선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성현 공사 사장이 광양항 최대 정기선 기항선사인 장금상선의 금창원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장금상선은 선복량 기준 국내 3위, 세계 20위의 국적선사로 광양항에서 가장 많은 정기선 서비스(주 24항차)를 운항하고 있다.

박 사장은 “장금상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 속에서도 광양항 기항 항로를 확대하고 국내 수출입 화주들의 화물 운송에 기여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선사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해 여수광양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은 ▲고객최우선주의 ▲전직원의 발로뛰는 영업맨화 ▲지역과 상생발전 ▲선박이 찾아오는 안전한 항만 구축 등을 경영 방침으로 내세우고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해 뛰고 있다.

그는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최우수 고객인 장금상선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우수 고객 선사들에 대해 차례차례 감사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