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7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락 국민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락동에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는 163억69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983㎡ 규모로 조성된다. 2023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헬스장을 비롯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고, 육아 지원을 위한 장난감도서관과 영유아 놀이시설 등도 마련된다.
안병용 시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