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게임위, 게임물 사후관리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입력 2022-04-07 14:26
동의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6일 ‘게임물 사후관리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동의대

동의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올해 ‘게임물 사후관리 서포터즈’ 시범사업을 추진기로 하고 지난 6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임건 동의대 산학협력단장, 김치용 서포터즈 책임교수 등 교수진과 대학생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는 부산과 경남에 있는 게임 관련 학과·전공 대학생 중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SNS 활동과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수한 학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대체불가토큰(NFT) 게임과 게임 광고, 사행성 게임(불법 환전, 경품 이벤트)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불법 게임물 근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동의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해 4월 부산지역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학술연구와 인재 양성에 협력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