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병상 3주 만에 최저..사망자는 지난달 이후 최대

입력 2022-04-06 16:38
6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코로나 병동에서 관계자들이 관을 들것에 싣고 이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점유율이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6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코로나 병동 앞은 조용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관을 옮기는 모습만 보였다.


6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병동 앞에 있는 선별진료소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정점을 찍던 때와는 달리 한산한 모습이었다.


6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코로나 병동에서 관계자들이 관을 들것에 싣고 이동하고 있다.

6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코로나 병동에서 관계자들이 관을 들것에 싣고 이동하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60.6%로 전날보다 4.2% 줄었다. 사망자는 371명으로 전날보다 162명 증가해 지난달 31일(375명) 이후 최대치다.


6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코로나 병동 인근에 목련이 피어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8만6294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55만3644명으로 집계됐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