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유류세 30% 인하..화물차 등 보조금 지원

입력 2022-04-05 16:04
5일 서울 동작구의 한 주유소에서 한 운전자가 주유를 하고 있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5일 서울 동작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통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종전 20%에서 10% 추가해 3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5일 서울 동작구의 한 주유소에서 한 운전자가 주유를 하고 있다.

경유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는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