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입력 2022-04-05 15:51
계명문화대 전경. 국민DB

계명문화대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재학생과 졸업생(2년 이내), 미취업 지역 청년에게 일자리 발굴, 매칭 서비스, 진로지도, 심리상담 등 통합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기간은 기본 5년에 인센티브 1년까지 최대 6년이며 연간 3억원씩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앞으로 대학의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원 취·창업지원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현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 및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년층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운영 등을 통해 우수한 취업성과를 거둬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