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6만6135명…위중증 1121명 감소세 멈춰

입력 2022-04-05 09:34 수정 2022-04-05 10:1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이틀째 1100명대를, 사망자는 2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26만61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휴일 영향을 받은 전날(12만7190명)보다 2배 이상 늘었지만 1주일 전(34만7490명)보다는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6만61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426만7401명이다. 지난달 30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2만4641명→32만743명→28만273명→26만4171명→23만4301명→12만7190명→26만613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21명으로 전날(1108명)보다 소폭 늘면서 감소세가 멈춰섰다. 지난달 30일부터 1주일간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301명→1315명→1299명→1165명→1128명→1108명→1121명이다.

사망자는 209명으로 이틀째(전날 218명) 2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7662명으로 치명률은 0.12%다. 재택치료자는 137만9196명이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