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예방 공로 인정 받아

입력 2022-04-03 22:55
김영중 의정부성모병원 대외의료협력팀장(왼쪽)과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김영중 의정부성모병원 대외의료협력팀장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중 팀장은 의정부시 보건소, 질병관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500여곳의 인근 지역 병의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경기북부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중 팀장은 “코로나19 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