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이 1일 ‘통합 16주년’을 맞아 “통합의 다짐을 기억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자”고 말했다. 진 행장은 “신한이 ‘1+1’을 넘어 창조적 가치를 구현해냈듯 굳건한 신뢰로 하나가 될 때 더 큰 신한으로서 고객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통합 신한은행 출범의 당위성은 고객가치 창조에 있다”면서 영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간 통합 16주년을 맞아 사내방송을 통해 진 행장 메시지를 전했다. 별도의 기념행사를 진행하지는 않았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신한·조흥 통합’ 16주년… 신한은행 “더 큰 신한으로”
입력 2022-04-01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