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제일저축은행은 고객에게 편의성과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뱅킹 앱 'DW뱅크'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DW뱅크 출시에 따라 고객은 저축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인증 온라인서류 제출(스크래핑)을 통해 원스톱 모바일 대출이 가능해졌다.
DW뱅크에는 개인별 통합 대출한도 조회시스템을 탑재해 대출 가능한 상품의 대출금리와 한도를 신용등급 영향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톱 대출상품으로는 신용대출과 햇살론 등이다.
지난 1982년 12월 설립한 동원제일저축은행은 2020년 6월 22일 본점을 부산시청 앞 시청역 비스타동원으로 이전한 데 이어 모기업인 동원개발그룹과 함께 미래 비전을 담은 새 기업이미지(CI)를 선보였다.
권경진 대표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으로 더 쉽고 편리하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청 가능 상품을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