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2014년 ‘라인웹툰(LINE WEBTOON)’을 시작점으로 하는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WEBTOON Worldwide Service)를 선보였다.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웹툰 작품을 번역했고, 한국의 도전만화와 같은 ‘캔버스(CANVAS)’ 시스템으로 현지 창작자를 지속해서 발굴했다.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프랑스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전 세계 10개 언어로 8200만 이용자와 만나는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스토리테크 플랫폼이다. 북미에서 ‘웹툰(WEBTOON)’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월간 사용자(MAU) 1400만명을 돌파했다. 사용자의 70% 이상이 Z세대로 구성돼 향후 웹툰을 통한 글로벌 Z세대 공략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