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감사자문위 확대

입력 2022-03-31 09:02
LX공사 감사자문위원회가 30일 전북 전주 본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아래)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가 회의 시작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LX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감사 전문성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LX공사 감사실은 감사품질, 내부통제, ESG 분야에 서재효(법률), 최지영(사회적책임)씨를 추가로 선임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계획과 이행성과 등을 토대로 자문하여 투명성과 적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자문위 통해 수렴된 위원들의 고견을 반영해 국민 눈높이에 들어맞는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자문위원회는 매년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 현재는 8명이 활동 중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