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직 고사한 안철수

입력 2022-03-30 14:26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를 포함해 내각에 직접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새 정부 내각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당선인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공동정부에 대한 대국민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깨끗하고 능력있는 분들을 장관 후보로 열심히 추천하겠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