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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곡성서 주택 화재…주방서 7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3-28 22:53
전남 곡성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28일 오후 4시10분쯤 곡성군 곡성읍 A씨(77)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씨가 주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곡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