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숙(사진) 엄미술관 관장이 경기 화성시가 수여하는 ‘제28회 화성시 문화상’에 선정됐다.
화성시 문화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화성시는 “진 관장은 경기도 등록 관내 사립 미술관 1호인 ‘엄미술관’의 관장으로 매년 수준 높은 작가의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의 시각예술 향유권을 확대했디”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특히 지역 청년 작가 발굴 및 지원으로 청년 작가들의 창작여건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상식 없이 개별 시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