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미술관 내달 29일~6월 22일 ‘희망드림 공동장터’

입력 2022-03-28 18:14 수정 2022-04-20 10:54

엄뮤지엄(관장 진희숙)은 다음 달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경기 화성시 봉담읍 오궁길 37에 있는 미술관에서 ’희망 드림 공동 장터’를 연다.

리사이클 옷 설치 전 ‘되살림의 나눔’이다.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참여 프로그램 ‘우리는 토종 텃밭 공동체’도 갖는다.

행사는 화성시가 지원하고 있다.

진희숙 엄미술관 관장은 초청의 글에서 “올해 첫 행사로 ‘희망 드림 공동 장터’를 열고 생산 -소비 -환경 -공간 등 우리들의 삶의 문제를 실제로 체험하고 되돌아보게 하는 행사에 초대하려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귀한 시간 내시어 아름다운 봄날 미술관에 오셔서 우리들의 기쁨과 희망을 찾아오는 회복의 즐거운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10인 이하 예약 방문제로 운영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