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는 지난 23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중앙교회(대표회장 임석순 목사)에서 ‘2022년 선교사 파송 예배’를 개최했다.
파송 선교사는 인도(칼 림퐁) 박정섭 선교사와 문진숙 사모, 미얀마(양곤) 김영진 선교사와 조진영 사모,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황사무엘 선교사와 권미나 사모 등이다.
이날 예배는 김변호 목사의 사회로 기도 백성기 목사, 설교 이광훈 목사 등이 맡았다.
이영무 목사는 ‘나라와 민족과 새 정부’ ‘스포츠선교회와 선교사와 가족 및 선수촌 복음’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 단체 대표회장 임석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세계스포츠선교회를 통해 파송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주님의 명령 선교’의 제목으로 설교한 이광훈 목사는 “스포츠선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귀한 복음을 전하자”고역설했다.
신현옥(시온세계선교교회) 목사는 격려사에서 “저도 미국에서 한국으로 선교사로 오게 됐다. 처음 한국에서 상상할 수 없는 연단을 받았고 지금은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고 있다. 선교사로 가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