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폐인의 날(4월2일)을 기념해 자폐성 장애 당사자인 윤은호 인하대 문화콘텐트문화경영학과 초빙교수 등이 참여하는 대국민 강좌가 4월 1일 열린다.
온라인 강의실에서는 박한선 서울대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의 ‘진화적 관점에서 본 자폐성 장애완 신경다양성’, 손정우 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의 ‘아름다운 타자성-자폐성 장애인의 예술 특성에 대한 신경미학적 이해’, 윤은호 인하대 교수의 ‘혐오에서 공감으로: 왜 우리는 따로, 또 같이 살아야만 하나?’라는 주제를 다룬다.
문의는 충북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임유빈 진료코디네이터에게 하면 된다.
이번 대국민 강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주관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