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시상하는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스마트행정∙생활시스템 도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과 관광시설 인프라 확충, 용담댐 방류피해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 조정, SK영동연수원 등의 성과가 돋보였다.
박세복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 추진이 위기를 기회로 만든 계기가 됐다”며 “일등자치단체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영동군 2022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입력 2022-03-24 13:59 수정 2022-03-2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