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입력 2022-03-22 14:07
22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행사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 환경단체 회원들, 어린이들이 환경위기시계 바늘을 되돌려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30회 세계 물의 날인 22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행사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 환경단체 회원들, 어린이들이 환경위기시계 바늘을 되돌려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22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행사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 환경단체 회원들, 어린이들이 환경위기시계 바늘을 되돌려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환경위기시계는 전 세계 환경·기후위기 정도를 0시부터 12시까지 나타낸 것으로, 환경재단이 주관해 매년 9월 발표한다. 현재 우리나라 환경시계는 오후 9시38분으로 ‘위험’ 수준이다.


22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행사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 환경단체 회원들, 어린이들이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를 심고 있다.

22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행사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 환경단체 회원들, 어린이들이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를 심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를 심기도 했다.


22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행사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이 성내천 줍깅 캠페인을 벌이며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22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 행사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이 성내천 줍깅 캠페인을 벌이며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퍼포먼스와 수질정화식물 심기를 마친 뒤에는 환경단체 50여명이 송파둘레길 1.7km 구간에서 줍깅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정화활동을 직접 실천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