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광양시의원 예비후보 “새로운 정치문화 만들 것“

입력 2022-03-22 10:57

김보라(사진) 전 신문기자가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광양시의원 선거(나 선거구·중마동)에 본격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하는 지방자치, 대안 있는 비판과 과정이 있는 결과물, 시민들이 주인인 광양시의회가 되도록 ‘할 말은 하고 할 일도 하는 뭘 좀 아는 청년’ 김보라가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 보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다년간 기자로 현장을 누비며 정치, 경제, 복지, 문화, 예술,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평생 머물러 살고 싶은 재밌는 도시,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도전하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중마동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뚝심 있는 30대 여성 청년, 정치 신인으로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누군가의 이익이 아닌 시민 공공의 이익만을 위해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흑색선전과 모함 등의 네거티브 선거는 일절 하지 않을 것도 선언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